간병인자격증

간병인자격증은 5060 세대가 압도적으로 많이 취득하지만, 정년 퇴직 나이가 더 낮아짐에 따라 직장을 다니는 2030 사회 초년생, 회사에서 어느 정도 직급이 있는 40대도 노후 및 정년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취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. 

한국직업능력연구원 주관 간병인자격증은 순차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를 배울 수 있으며, 시험 교육과정 참여자격 또한 고등학교 졸업 혹은 그에 준하는 자격 보유 시 가능하도록 되어 있기에 대한민국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누구든지 해당 커리큘럼을 배워서 출석률을 달성하고 시험만 공부하면 되는 손쉬운 자격증 입니다.

민간자격시험인 간병인자격증 커리큘럼 진행 순서는 “신청 -> 이론 수업 참여 및 출석 관리 -> 출석률 충족 -> 종강 시기에 시험 응시 -> 자격증 교부”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과정 신청 시기에는 교육원 커리큘럼을 잘 보고 커리큘럼은 간병사에 대한 간단한 정의부터 시작하며 기본적인 간병 업무를 배우게 됩니다. 관련 교육이 끝나고 나면 간병 인력이 가장 먼저 투입되는 노인 관련 간병교육을 받게 되며, 그 이후에 임산부와 영유아, 질환별 간병교육을 거쳐 마지막 시간에는 호스피스와 타업윤리를 배우며 끝이 납니다.

과정 강의 수는 총 20강이고, 수업 개당 20~30분씩 진행되며,전 과정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. 수업 진행 시스템이 수강생 편의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해당 커리큘럼은 바쁜 직장인의 경우 주말에 몰아 듣는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.주부나 은퇴자라면 하루에 남는 자투리 시간 등을 이용한다면 충분히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. 

수업 진행 방식은 필기시험으로만 치러지는 시험 방식에 맞게 간병 관련 이론과 실제 사례들을 설명하고 실무적인 경험을 하지 못하는 일은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, 자격검정을 통해서 이론과 업무 내용을 종합적으로 배운다는 장점은 명확하며 비대면 언택트 교육이기 때문에 실용적인 교육법이라고 할 수 있ㄱ습니다. 

단, 간병인자격증 시험 참가 기준이“출석률 60%”로 픽스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신경 쓰시면서 공부 진도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출석 사항을 정해진 수업 기간인 1달 내에 채우지 못할 경우, 성실히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 참여 조건이 채워지지 않을 수 있고, 그렇게 되면 시간 낭비가 될 수 있으니 수업을 들을 때 해당 부분을 고려하면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

60% 이상을 들어야 시험 합격점수에 준하는 결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교육원 주관 민간 간병인자격증 합격 기준 점수는 60점입니다. 기출문제 기반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출석률 최소 기준인 60%만 채워도 충분히 60점 이상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 교육을 들을 때 중요한 숙지 사항은 바로 기본 출석률 관리입니다.

자격증 합격률이 90%를 넘기 때문에 난이도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. 간병인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관련 협회를 먼저 방문하여 취업 분야 및 일자리를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곳이 어디인지 파악하는게 좋을 것 입니다. 이렇게 일반적으로 시험 합격 후, 얻는 간병사 증서를 바탕으로 가게 되는 회사는 의료기관, 노인전문요양시설, 가정/간호서비스, 사회복지시설, 산후조리원 등으로 모두 간병 관련 전문가를 원하는 곳으로 특히 은퇴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.